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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각질 일으키는 엉덩이 건선, 올바른 치료법 알아보기

by 루디그린 2021. 10. 26.

 

가려움, 피부 각질, 피부 습집을 일으키는 엉덩이 건선.
건선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질 일으키는 피부 건선, 증상과 치료법
각질 일으키는 피부 건선, 증상과 치료법

 

목차

  1. 건선이란?
  2. 건선의 원인
  3. 건선 증상
  4. 건선 치료법
  5. 건선 예방법
  6. 건선 자기 진단하기

 

1. 건선이란?


건선이란 피부에 생기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피부과에서 볼 수 있는 난치성 질환인데요. 최근에 건선과 함께 걸릴 수 있는 합병증이 발견되었습니다. 건선 관절염,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도 밝혀지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어 협심증, 심근경색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과의 관계성이 연구되면서 단순 피부질환이 아니라 전신적인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 건선의 원인


건선의 가장 큰 이유는 면역 이상입니다. 면역학적인 이상으로 피부 각질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그 외에도 아래 같은 이유들이 건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유전 환경
  • 외상을 입은 자리에 유발됨
  • 피부 감염을 앓고 난 후 유발됨
  • 약물에 의해서도 악화되거나 유발됨

 

3. 건선 증상


가려움증

건선 증상 가려움증
건선 증상 가려움증

아토피보단 덜 가려운 편이지만 팔꿈치, 무릎, 엉덩이 같은 튀어나온 곳에 자주 생깁니다.

 

 

붉은 반점과 발진

선 증상 발진
건선 증상 발진
건선 증상 붉은 반점
건선 증상 붉은 반점

생활에 불편을 줄 만큼 피부가 빨갛고 따가워집니다.

 

 

하얀 각질과 피부 갈라짐

건선 증상 하얀 각질과 피부 갈라짐
건선 증상 하얀 각질과 피부 갈라짐

건선 피부는 피부에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가 자극을 지나치게 많이 받아서 두껍게 각질이 쌓이게 됩니다.

 

 

건선 초기 증상은 피부 건조증이나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성인에게서 자주 발병되므로 피부 건조증 같은 초기 증상이 보이신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4. 건선 치료법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기간도 오래 걸립니다. 건선이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치료법이 크게 4가지로 나뉘며 단계별로 계단 형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국소치료법

건선이 심하지 않은 경우, 신체 표면에 건선이 발생한 범위가 10% 이하인 경우 국소치료법인 연고를 바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스테로이드 제제, 비타민D 유도제가 대표적이며 번갈아가거나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광선치료법

신체 표면에 건선의 범위가 10%를 넘어갔을 땐 광화학 요법을 시행합니다.

 

면역 조절제 복용

광선요법과 병행하여 면역 조절제를 일정기간 복용하기도 합니다.

 

전신치료법

위의 치료법들이 모두 반응이 없다면 새로 나온 생물학적 제제를 고려합니다. 건선은 특정 T세포의 활성화와 거기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염증 매개 물질들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염증물질들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생물학적 제제법의 기본 원리입니다. 신체면 적중 10% 이상 건선 증상이 있다면 주사 치료제인 생물학적 제제가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어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5. 건선 예방법


보습제 바르기

보습제 바르기
보습제 바르기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자주 때 밀지 않기

자주 때밀지 않기
자주 때밀지 않기

목욕할 때 때를 반복적으로 밀면 악화됨

 

 

음주나 흡연 자제

음주나 흡연 자제
음주나 흡연 자제

잦은 음주나 흡연은 신체 면역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건선 자기 진단하기


대한건선학회 홈페이지에서 셀프로 집에서도 건선을 진단할 수 있는 건선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건선 자가 진단을 해보시고 초기 건선 증상을 발견하여 빠르게 건선 치료를 시작해보세요.

 

건선 자가 진단하러 가기 >

 

내용참조 : KBS뉴스, 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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